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자르 로보스 (문단 편집) == 평가 == 은영전에서 '''동맹군 고위 장성들 가운데 최악의 졸장'''으로 묘사되며, 여러모로 [[시드니 시톨레]] 원수와 비교가 되는 인물이다. 시톨레 원수는 사퇴 후에도 양에게 힘을 실어 주거나 동맹 멸망 후에도 로이엔탈 원수를 위시한 제국 중신들이 그에게 존경심을 품을 정도로, 좋은 이미지를 남겼는데[* 물론 진짜 그런지는 의문. 로이엔탈만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게 제국측에도 퍼진다면 로이엔탈과 별반 다를거 없는 반응을 보였겠지만.] 이 영감은 가히 정반대라고 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추하게 나왔다. 공식 설정집에선 [[매국노]] [[욥 트뤼니히트]]와 함께 '''[[자유행성동맹]]을 망국의 길로 몰아넣은 "[[전범]]"들'''이라 적혀있다. 물론 스스로 동맹을 망가뜨리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동맹의 우주함대 전력을 말아먹은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전범 대열에 오를 수 있다. 그가 직접적 책임이 있었던 제국령 침공작전의 전반의 모습도 그렇지만 그나마 절반정도의 피해로 끝낼수 있었던 것을 쓸데없이 암릿처 회전을 벌여 동맹군 우주함대 전력을 사실상 궤멸시켰다. 이제르론 요새 라는 초강력한 방어거점이 있는데도 서전에서의 패주로 인한 사기저하/병력열세/지휘체계엉망인 패잔병들로 병력우세/서전에서의 압승으로 사기충천한 제국군과 다시 맞붙은 것을 보면 그의 선택이 얼마나 무모했는지를 알 수 있다.[* 오히려 (불가능하겠지만) 제국군을 슬슬 이제르론으로 유인해서 이제르론과 협공해서 제국군을 공격했다면 제국군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더 손해를 적게 봐서 체면치레는 했을 수도 있다. 물론 제국군도 바보가 아니니 절대 안들어가겠지만 말이다.] 하여간 그의 재앙적인 패착으로 소설 본편 5권에서 제국군이 [[페잔 회랑]]을 점령하고 쳐들어오자 대응할 병력 자체가 부족했던 동맹은 그야말로 비상사태가 벌어진다. 실제 역사 인물들에 모티프를 둔 캐릭터가 많은 은영전의 성격에 비추어보아, 메인 모티프는 [[무타구치 렌야]]로 추정된다. 무리한 원정, 보급선에 대한 안일함, 마지막으로 자신이 주도한 원정의 대실패로 한 전역을 무너트렸다는 점에서 제국령 원정은 동맹판 [[임팔 작전]]인 셈이다. 제작진이 의도했는지 모르나, OVA판 디자인은 퉁퉁한 외모, 콧수염, 대머리 등 무타구치의 특징과 비슷하게 그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를 말아먹은 [[모리스 가믈랭]](Maurice Gustave Gamelin,1872~1958)도 모티브일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만해도 뛰어난 작전 수립능력을 보여주며 [[마른 전투]]에서 마른의 기적을 일궈낸 능력있는 장군이었지만 2차 대전때는 그야말로 프랑스를 역캐리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매독에 걸려 정신이 오락가락 했다는 이야기까지 돈 것도 로보스와 비슷하고, 외모도 OVA판을 기준으로 머리만 좀 더 벗겨지면 비슷해진다. 하지만 그래도 로보스는 원수 오르기 전까지는 정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무타구치와 비교하기에는 로보스가 조금 억울할지도 모른다. '''무타구치는 전투에서 제정신이었을때가 없다.''' 그나마 무타구치는 인성은 비교적 정상이지만 로보스 본인도 인성이 엉망인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